수달 자전거포 61화

아동대상 작품 제작진, 특히 여아용 작품 제작진에게 '큰 친구들'은 정말 계륵같은 존재... 경제력이 있기에 많이 사주지만 그만큼 날뛰면(?) 그 피해가 보통수준이 아닌지라;;;

노브렉 픽시와 마찬가지로 즐기는 사람들이 알아서 조심하는것 외엔 딱히 방법도 없는지라 이런 '큰 친구들'은 알아서 '여아 선배님들을 소중히하자!'는 자정작용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그래도 사고가 나긴 나데요;;

스턴트맨을 통한 교통안전 교육은 실제 일본에서 시행되는 겁니다.

일본은 노폭이 좁은곳이 많아서 차도/인도 구분이 안되는곳도 많고, 또 자전거도 일상용으로 많이들 타다보니 경각심을 높이기위해 이렇게 직접 사고를 재현하는 교육이 이뤄진다고 하네요.

영상에서는

1. 시속 40km로 충돌
2. 자전거를 탈때 해선 안되는 것들

 2-1 주행중 휴대폰 사용

 2-2 주행중 우산 사용

 2-3 주행중 헤드폰/이어폰을 착용

 2-4 음주운행

 2-3 과적운행

 2-5 병진(가로로 나란히 주행)

3. 보행자 우선도로에서 사고
4. 시계가 나쁜 교차로에서 사고
5. 횡단보도 사고
6. 이런저런 규칙 위반이 겹친 대형사고(점장이 보여준 것)
7. 트럭을 좌추월하다 일어난 사고(국내라면 트럭을 우추월하다 사고)
8. 트럭의 사각지대에서 일어난 사고
9. 스텔스모드(야간에 라이트 없이 다니는 자전거)로 사고

를 재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