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나왔습니다. 한번 시비틀리면 가장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 앞사람이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뒤에 사람이 자의적으로 붙었다가 트러블이 발생한 경우.
그나마 유유자적하게 다닐 수 있었던 대구 신천/금호강에서도 간간히 그랬었는데 사람 반 자전거 반이라는 헬강을 과연 제가 사고없이 잘 다닐수 있을지가 살짝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아미...용감하기도 해라(?) 폭탄을 들고 대니다니... 제가 서툰탓에 폭탄이랑 궁합이 안 맞아서 몇번이고 봄베/튜브를 날려먹는지라 조금 거추장스럽긴 해도 지요펌프를 들고 대닙니다. CO2 무서워요 CO2.
자전거랑 전혀 관계없는 이야기 - 작업하면서 덴오 ost를 들었는데, 이놈의 '클라이맥스 점프'와 '더블 액션'은 버전이 너무 많습니다. 듣다보니 짜증이 다 날 정도에요.
자전거랑 전혀 관계없는 이야기2 - 다들 즐겁고 소원성취하는 설 명절 되시기를 바랍니다. 공부 잘되니/취직 언제하니/결혼 언제하니/애 언제낳니 등등의 소식 덜듣는 설명절! 취미로 모은 콜렉션이 안 털리는 설명절! 세뱃돈 안주고 안 받는 설명절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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