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못봐서 그렇지 우리나라에서도 왕왕 일어나고 있는 일. '하드웨어가 서양이니 소프트웨어도 서양쪽에 가깝겠지?' 하고 많이들 생각하지만 까보니 토종 OS인 경우도 많죠. 백인 혼혈은 그래도 낫고 황인, 흑인 혼혈이라면 은연중에 차별한다는 어두운 현실이...
그동안 계속 체레스'타'로 알고있었는데 체레스'테'가 맞다네요. 사전에서 찾아보니 '하늘의, 하늘색'란 뜻을 지닌 단어는 celeste라고 합니다.
사실 이번화에 나온 비앙키 체레스테에 관한 이야기는...
말이 100년 넘게 이어온 체레스테지 사실 색이 꽤 많이 바뀌었어요.
우리가 흔히들 체레스테 하면 떠올리는 청록색(특정 계층은 미쿠색이라 부르는)부터
똑같은 색인데도 시대에 따라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리는 탁한 녹색,
이름에 걸맞게 하늘색에 가깝던 시절도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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