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바 자전거포 8권 6화 - 참견하지마

사회복지사이신 친척에게 들은 이야기.
 "지체장애건 지적장애(정신지체)건 상대가 먼저 도와달라하기 전에 멋대로 도와주지마라. 그건 호의로 가장한 폭력이다."

지체장애인들은 선천후천 상관없이 뭔가 하고있다는건 스스로가 할수 있다는걸 알고있기때문에 그 일을 하는거라서 비장애인이 멋대로 도와주면 자기를 무시한다고 느낀답니다. 또 지적장애인의 경우는 그런 도움을 계속 받다보면 이를 당연하게 여기면서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게되죠.

꼭 장애인이 아니더라도 상대의 동의 없이 멋대로 개입하는건 히바리 말대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