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ニメーターやってた時も「漫画家になりたい」とは思わなかった。
というより「漫画で描きたいもの」が無かった。
漫画はいつでも描けただろうが、それは自分の絵を漫画というスタイルにはめ込んだだけだ。
— 宮尾岳 (@GAKUJIRA) 2015년 9월 19일
애니메이터 시절에도 '만화하가 되고싶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애초에 '만화로 그리고 싶은것'이 없었다. 만화는 언제라도 그릴수 있었지만, 그건 내 그림을 만화풍으로 그려넣은것에 불과했다.
きっかけになったのは多分、妖子のアニメ一作目を観た時に「違う こうじゃない」って感じて、自分で脚本起こしてみた。 が、これじゃ何の意味も無い。やはり絵にならないと。カタチにしないと「こうじゃない」が伝わらない。
— 宮尾岳 (@GAKUJIRA) 2015년 9월 19일
계기가 된 것은 아마도 요코 애니메이션을 보고 '아냐, 이런게 아냐'라고 느끼고 스스로 각본을 썼을때.
하지만 이걸론 의미가 없었다. 역시 그림이 아니면, 눈에 들어오는 형태가 없으면 '이런게 아니야.'라고 말할수가 없었다.
でもすでに妖子のイメージはどんどんアニメの妖子で世間は固まって行く。それは止められない。
そんな時にアニメVの編集長さんから「宮尾さん 漫画描かない?」と誘われた。
そして生まれたのが「七味撫子うのん」です。
— 宮尾岳 (@GAKUJIRA) 2015년 9월 19일
하지만 이미 세간에서 인식하는 요코의 이미지는 애니메이션의 요코가 돼 있었다. 그것을 멈출수 없었다.
그럴때에 '아니메V'의 편집장님이
"미야오씨는 만화 그릴수 있어?"
라고 물어봤다. 그렇게 해서 태어난것이 바로 '시치미 나데시코 우논'이었다. 1
つまり「七味撫子うのん」はその頃のモヤモヤしたものに対し、「俺ならこう描く」をカタチにしたものです。
力足らずでも、とにかく最後まで描ききった。
その時初めて「ああ、俺って漫画が描きたかったんだ」と気付いたんです。
30過ぎて。
気付くの遅すぎ。
— 宮尾岳 (@GAKUJIRA) 2015년 9월 19일
그러니까 '시치미 나데시코 우논'은 그 무렵 내가 답답해하던것에 대해서 '나라면 이렇게 그린다.'라고 표현했던 거다.
뭔가 모자라긴 했지만 일단 마지막까지 그렸다. 그때 처음으로 '아, 나는 만화를 그리고 싶었던거야.'라는 걸 깨달았다.
30이 지나서 말이다. 깨닿는게 너무 늦었다.
미야오 선생님의 경험이 소재로 쓰였네요. 여튼 이걸로 9권은 끝입니다. 드디어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10권!
충격과 공포를 불러올 바로 그 10권!!!!
- 미야오 선생의 만화 데뷔작. 1993년. 마물헌터 요코와 같은 세계관이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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