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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하고 있습니다/롱 라이더 스토리즈!

롱 라이더스! 25화 - 아오이네의 일상!?

by ㉿강철달팽이 2016. 2. 4.

eoen님과 레니님이 기대하시던 아오이네 장비질(?) 에피소드.

그래도 마빅 코스믹이라 다행이지, 라웨였으면 얼마나 더 쪼였을지...(??)

근데 진짜 장비질 하다보면 어쩔 수 없는게, 신상은 계속해서 나오는데  중고는 연식이 어중간해질수록 안 나가니까 차곡차곡 쌓이게 되서...당장 저만해도 시마오 600은 일주일도 안되서 팔았지만 2300, 소라 3300, 105 5400은 귀속템으로 끌어안고 있는 실정이고(또르르)

막판에 아오이가 강탈해간건 등산·트래킹용 제품인 '가민 콜로라도'입니다. 엣지 500이랑 맞먹는 구형기기지만 그래도 그게 어디야.

일단 가민 제품 대다수가 풋 센서랑 스피드/케이던스 센서는 기본으로 인식하니까 당연히 이것도 자전거용으로 쓸 수 있습니다. 일본에선 장거리 위주 라이더들은 엣지보다 지도 해상도도 좋고 일일이 코스 찍을필요 없이 목적지만 지정해두면 알아서 네비게이팅을 해 주는 등산용 제품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유저층의 요구를 무시할 수 없게 되면서 엣지 810과 1000에 네비 기능이 들어가게되고 콜로라도/오레곤을 쓰던 유저층도 차차로 엣지로 넘어온다는 추세입니다. 근데 eTrex계열이 워낙 많이 팔려서 랜도너스 뛰는 사람들 보면 죄 eTrex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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