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노...키자키 호수...남 가마쿠라고교......분명 거기선 초등학생들이 아줌마자전거로 으쌰으쌰 올라갔었던...
물론 거기선 반대편 능선(평균경사 3%)으로 갔었지만 그래도 말이 안된다고 몇몇분들이 댓글 쓰셨었죠.
저는 별이 쏟아질듯한 하늘을 두번 봤었습니다. 그간 우리가 봤던 밤하늘 사진이 오랫동안 노출을 줘서 인위적으로 밝기를 키운 거란것을 알았을때의 배신감이 싹 날아갔었죠. 뭐 사람에 따라서는 경외감 보다 공포를 느끼는 사람도 있다지만 그것도 결국엔 우주가 넓다는데서 온 감상이니까요. 우주에 압도되고싶으신 분들은 가까운 시민천문대로 가 보세요. 사진에서 보던 것만큼 크고 선명하진 않지만 그래도 꽤 재미난 천체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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