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는 아오바가 영업을 안뛰었다!!
이번 에피의 주인공인 '브릿지스톤 로드맨'.
카탈로그 사진이라 조명빨이나 손포샵질이 들어가 있는거겠지만 철 프레임 특유의 얄썅한 프레임이 예쁩니다.
또다른 주인공인 '앵커 CX990'.
코이치 씨 말대로 로드맨의 정신이 함뿍 담긴 디자인입니다(??) 옆면사진이라 타이어가 두꺼운지는 안보이고, 대신 캔틸레버 브레이크라는 점으로 겨우 CX프레임이라는걸 알수 있겠군요.
브릿지스톤에서 '로드맨'시리즈가 잘나가니까 라이벌 회사 '마루이시 사이클'에서는 그 대항마로 '로드에이스/레이디에이스'시리즈를 판매합니다. 네, 클래식 덕후들이 보는것만으로 눈이 돌아간다는 그 '로드에이스'(?)입니다. 1
저는 신키치씨 말에 적극 공감합니다.
저도 그렇게 해놓고 다니거든요;;; 마루이시 레이디에이스에 흙받이/짐받이/스탠드 장착. 최악의 클라이밍 머신(?)이지만 78년도 프레임이 안죽고 쌩쌩한것만으로도 감사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 브릿지스톤 = 삼천리급 인지도 마루이시 = 코렉스급 인지도 인지도가 그렇단거지 성능이나 회사 사정은 브릿지스톤/마루이시쪽이 압도적으로 위. 내맘자 18권에 나온 플래커즈/안젤리노가 이 두회사 제품입죠.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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