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겸창 관련 소식 두가지

"미나미 가마쿠라고교 여자자전거부"의 성우들이 '지옥의 강화합숙'에 나선다!

삐걱대는 페달 소리, 비명을 지르는 허벅지. 과연 4명은 강화 합숙을 극복할 수 있을까?
그 외에도 그녀들의 추억 회상과 퀴즈 코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있으니 꼭 보세요!

니코니코 동화의 실시간 인터넷 방송 서비스인 '니코니코 생방송'에서 남겸창 성우 4인이 진행하는 토크&예능 프로인 '지옥의 강화합숙'이 방영될 예정입니다.

일시는 2월 25일(토) 밤 8시~9시이며 출연자는 히로미 역의 '우에다 레이나', 토모에 역의 '히로세 유우키', 샌디 역의 '타케우치 에미코', 유이카 역의 '후쿠오 유이'입니다.

애니 연계 라디오프로처럼 작품 이야기와 함께 출연진 간의 꺄꺄 토크가 주일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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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애니메이션 "미나미 가마쿠라고교 여자자전거부"를 즐겨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와 함께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방영 이 시작되면서, 본편의 무대가 되고 있는 지역에 이른바 "성지 순례"로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고 있습니다만,
지역 주민에게 폐가 되는 행동을 하지않기를 부탁드립니다.

해당 지역에 방문하실땐 사회 예절에 어긋난 행위

(쓰레기 버리기, 기물 파손, 시설 내 돌출 행동, 출입 금지 장소에서의 촬영 등)를

하지 않는, 양식 있는 사람의 행동을 부탁 드립니다.


미나미 가마쿠라고교 여자자전거부 제작위원회

또 한가지는 제작위원회가 애니 공홈과 트위터를 통해 성지순례(무대 탐방)중에 사람답게 굴어달란 공지를 달았단 것;;;;;;

확실히 성지순례 문제는 꽤나 심각한 수준이라고 들었습니다. '러키스타'의 '와시노미야 신사'나 '걸즈&판처'의 '오아라이', '쿄애니 작품'들에 나오는 '교토 시가지' 등 성지순례 문화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은곳이 있는 반면 '쓰르라미 울 적에'의 '시라카와고'처럼 되려 동네 분위기만 흉흉해지는 경우도 있는데 남겸창은 후자였던 모양입니다;;

뭐 남겸창 아니라도 가마쿠라를 비롯한 쇼난 일대는 워낙 관광지도 많고 레저를 즐기러 오는 사람도 많다보니 저런 덜되먹은 양반이 원래부터 많았겠지만 제작위원회 차원에서 공지가 올라왔단건 방송 이후로 눈에띄게 이상한 짓 하는 사람이 늘었던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