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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즐기고 있습니다42

전국 철도 자전거 휴대승차 가능여부 각 지역에서 운행 중인 일반 철도, 지하철-도시철도, 광역철도 운영사들의 자전거 휴대승차 규정을 모아 정리한 글입니다. 브라우저의 '찾기' 기능으로 각 노선의 자전거 규정이 어떤지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참고 1) 모든 철도 차량에서 자전거 승차 구획은 자전거 칸 혹은 전동차의 맨 앞·뒤칸입니다. 절대로 중간 칸, 특히 휠체어 탑승 구획에 자전거를 두지 마세요!! 참고 2) 안전 규정을 미준수한 전동자전거(전기자전거)와 전동스쿠터(전동 킥보드)-대표적으로 속도 제한 해제-는 현재 도로교통법상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가 아닌 '원동기장치 자전거'(스쿠터)로 분류됩니다. 따라서 아래 규정을 적용받지 않고 모든 구간에서 길이-너비-높이의 합이 1xx cm(회사별로 상이)가 넘는다면 휴대승차가 불가능.. 2024. 3. 30.
대륙템 1달 사용기 : ltwoo ax 12단, ztto 구동계셋 아버지 운동용으로 2012년식 중고 mtb를 업어왔었는데 기초체력 부족+노화로 인한 근력부족으로 힘들어하시길래 50t 스프라켓으로 바꾸는 김에 아예 1x 구동계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스램 or 시마노로 가기엔 자금이 부족하기도 하고해서 알리에서 구동계를 사는 걸로 결정. 그렇게 한달가량 아버지도 타고 저도 타고 했는데 그간의 사용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구성은 변속레버와 디레일러가 ltwoo, 체인은 대만제 KMC의 짭으로 보이는 smuc, BB·크랭크·스프라켓은 ztto입니다만... ztto의 경우 알리에 12 speed sprocket으로 검색 시 나오는 sunshine, wuzei 등등의 제품과 이름만 다른 같은 제품으로 보입니다. 점수를 먼저 말하자면 ltwoo는 5점 만점에 4점, ztto는 3점.. 2022. 5. 1.
일본에서 만화·애니메이션 관련 자전거 이벤트가 새로이 개최 기존에 굿스마일 산하 GSR GEAR에서 개최하던 만화, 애니가 버무려진 자전거 이벤트였던 'GSR CUP'이 8번의 개최를 끝으로 종료되고, 이를 이어 져지 기획업체인 AURORA와 제작업체 선볼트가 추진하는 '캐릭터 엔듀로'가 개최됩니다. 일시와 장소는 4월 20일, 치바현 모바라 서킷에서 개최됩니다. 신청은 1월 25일~2월 28일 23:59분까지 '스포츠 엔트리'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대략적인 분위기는 같은 주제의 이벤트였던 GSR CUP을 다룬 '퍼슈터즈 3화'를 보시면 가늠할 수 있습니다. 2019. 1. 31.
"롱 라이더스!" 콜라보레이션 라이딩 안내 (JR 히가시니혼 B.B.BASE 여행상품 안내) 일전에 공지가 나왔던 "모 지역과 콜라보레이션 라이딩 기획"의 상세 내용이 밝혀졌습니다.철도회사 JR 히가시니혼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여행열차 'B.B.BASE'를 이용한 치바현 보소반도 투어링입니다.일시는 1차가 3월 2일~3일, 2차는 6월 15일~16일이며 작가인 미야케 선생과 롱라 이벤트 공무원 토죠 사야코 씨가 참가.인원은 당일치기 30명, 1박 2일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각각 1만엔, 2.5만엔입니다. 코스는 3월이 우치보선 연선,6월이 소토보선 연선입니다. 2019. 1. 26.
자전거방 정리 3주 안에 또 자잘한것들이 바닥에 퍼늘어지겠지만 그래도 해 놓고나니 개운하네요.얼른 로마 미니 q8도 조립하고, 좀 더 타기도 열심히 타고, 이번에 자전거 타는걸 알게된 사촌동생 조교도 하고 해야겠습니다. 2017. 10. 7.
오투쿨 미스트 보냉보틀 간단 후기 오투쿨에서 나온 미스트 보틀이란걸 사 봤습니다. 더우면 무식하게 물 끼얹지 말고 미스트로 물도 아끼면서 더 시원하게 갈 수 있다길래 흥미가 동해 샀는데 그럭저럭 나쁘진 않네요.꼭지 한번 물어보고 미스트 두어번 쏴 본 감상을 말하자면, 같은 찬물이라도 미스트가 입자가 작으니 더 빨리 증발되서 열이 빨리 사라지고 또 그만큼 얼굴에 남아 미지근해지는 느낌도 없어서 좋습니다. 단점은 28cm나 하면서 분무기때문에 물은 500ml 600ml 밖에 안들어가는것, 그리고 꼭지가 묘하게 커서 입에 잘 안물리는거 정도네요. 뭐 꼭지야 쓰다보면 익숙해지겠죠ㅎㅎ 2017. 8. 8.
슈식 하이모드가 35만엔요...? 남겸창 BD·DVD 슬리브 케이스엔 애들이 원작 만화에서 타는 자전거 모델명이 적혀있는데, 여기서 마츠모토 선생 왈, 나츠미 자전거는 슈식 하이모드라고 합니다;;; 당시엔 제가 자덕력이 모자라서 데칼링 구분을 못한건 제 잘못인데(실제로 토모에걸 디파이가 아니라 scr로 봤었고) 슈식 완차가 35만이란건 대체 무슨 소리요 작가양반...? 가격때문에 시냅스라 했다고요... 2017. 5. 13.
아미의 사이클링 블로그 Vol.11 - 시마나미 해도 안녕하세요, 쿠라타 아미에요. 이번에 저희는 1박 2일 자전거 여행을 하러 "시마나미 해도"를 찾았습니다. 우리 팀 포루투나 5명의 자전거 여행이 지금 시작되요! 히로시마 현 오노미치 시에서 시코쿠 에히메 현 이마바리 시까지 여섯개 대교로 세토 내해를 넘는 "시마나미 해도"는 자전거 라이더의 성지라고도 불릴 정도로 인기 코스에요!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달리고 싶어하죠. 그럼 출바~알! 점프로 먼 곳까지 스무스하게 갈 수 있는 것도 자전거의 매력입니다. 우리는 신요코하마 역에 집합해 신칸센으로 신오노미치 역으로. 하지만 히나코 선배의 체크로 제 짐이 너무 많다는 것이 판명. 드라이어, 베개, 인형……모두 택배로 반송됐어요;;; 참고로 사키 선배는 자력 주행으로 출발했는지라(!) 현지에 합류... 2017. 2. 11.
아미의 사이클링 블로그 Vol.10 - 야간 라이딩으로 이토까지 안녕하세요, 쿠라타 아미에요. "아즈미노 오텀 라이드"는 어떻게 완주했지만 플레쉬, 브레베를 나간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선 좀 더 빨리 달릴 수 있어야 해요. 히나코 선배와 사키 선배는 연습 모임에 참여해 보라고 했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니"입 속에 피맛이 도는 정도"라는 무서운 이야기를... 그때 야요이 선배가 제안한 게 '야간 라이딩'. 별을 보러 가는 라이딩이라니 엄청 로맨틱해! 플레쉬를 목표로 하는 만큼 야간 라이딩도 익숙해 져야 한대요... 그럼, 저의 첫 야간 라이딩 체험을 되돌아 볼게요! "지금은 즐기면서 실력을 늘려가면 되지않을까"라는 야요이 선배. 역시 착한 분이셔~ 야요이 선배가 제안한 야간 라이딩이니 100% 즐거울 거에요! "좋죠, 야간 라이딩. 가요!"라고 하는 아오이. 다른 세계를 달.. 2017.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