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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하고 있습니다/미나미 가마쿠라고교 여자자전거부

[감상] 미나미 가마쿠라고교 여자자전거부 58화 - 왔다, 미야코지마!

by ㉿강철달팽이 2017. 7. 20.

이번화 제목은 애니 13화에서 따온 것. 지난번 하쿠바 편에서도 그러더니 또 이러네요.


비행기로 이동중인 미나미 가마고 자전거부. 평소처럼 미야코지마는 어떻고 저떻고 하는 썰풀이를 합니다만 웬일로 2페이지로 정리를 끝내는군요.

섬에서 가장 높은곳도 해발 115m란 말에 약체 2인방(토모에, 후유네)가 반기는건 덤.


도착은 했는데 아직 한낮이고, 또 짐이랑 사람이 같이 움직이면 택시가 여러대 필요해서 돈이 많이드니까 짐은 시키 선생이 한데 들고가고 애들은 섬을 둘러보라고 지시.

공항서 숙소까지 4km도 안되니까 적당히 시간 보내라는 말에 애들은 '또 나왔다, 저 적당주의...'라고 깝니다.


오키나와가 고향인 나츠미가 추천한 여주 참푸르, 오키나와 소바를 먹은 자전거부는 소화도 시키고 시간도 보낼 겸 미야코지마의 중심지인 미야코지마 시가지를 둘러봅니다.

그 와중에 후유네는 이것저것 둘러보는데 정신이 팔려서 사진찍는걸 잊었다며 투덜거리기까지.


지난화에선 마냥 놀러가는것처럼 그려졌었는데 확실히 동아리다운 활동을 하는걸로. 롱라의 아미가 나갔던 160km 센추리 라이드를 이번엔 미나미 가마고 자전거부가 나갑니다.

완주가 목표인 대회기도 하고 섬 자체도 조막만하니 막 버라이어티한건 없을지도...?


간단한 포터링을 마치고 돌아온 자전거부. 그런데 뒤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동안 마츠모토 선생이 '스토리가 단조롭다'는 의견을 의식한건지 장거리 라이딩 이벤트란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애니 관련 일도 다 끝났을테고 쉬고 오기도 했는데 과연 이제까지의 악평을 만회할 수 있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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