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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하고 있습니다/자기만족52

자기만족 2권 9화 - 사도사투편(전편) 채찍과 당근...잘 쓰면 효과가 무궁무진하겠지만 잘 쓰기가 힘들;;; 뭐, 안 그런 게 어딨겠습니까마는. 요번화에서 Y시다 씨의 연재작 이야기가 나와 찾아보니 펜네임(어쩌면 본명?)은 '요시다 시로吉田史朗'이고 연재작은 '마가츠쿠니 풍토기'가 6권 완결, '무라카미 해적의 딸'이 9권 연재중, '갑철성의 카바네리'가 3권 연재중입니다. 특히 갑철성은 요시다 선생이 애니 스태프(컨셉 보드)를 맡기도 했습니다. 2018. 7. 5.
자기만족 2권 8화 - 기쁘면서도 부끄러웠던 잡지취재 집 근처 풍차가 있는 공원이 언급되고 이전화에서 카스미가우라 이야기도 나왔으니 타마이 선생 자택은 치바로군요(확신) 동계 스포츠 마스크는 아무리 숨구멍을 뚫어놔도 콧잔등을 통해서 김이 뿜어져나와 안쓰고 다녔는데 올봄에 우연히 휴지를 돌돌말아 턱을 만들면 된다는 말을 들어서 겨울되면 한번 해 볼까합니다. 버프 쓰고 다니면서 그렇게 하니까 확실히 김이 안서리더라구요. 2018. 6. 28.
자기만족 2권 7화 - 무한루프 탈출법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다더니 저기서도 병림픽은 일어나는군요;;; 저는 피빨리면 신경은 쓰이지만 그냥 그러려니하고 내비두는지라 병림픽 상황으로는 잘 안 들어가네요.(니가 귀찮은게 아니고...?) 2018. 6. 21.
자기만족 2권 6화 - 자전거 흑역사(후편) 이번화 들어서 묘하게 미츠코 작화에 힘을 쏟은것 같은 타마이 선생이네요;;; 2018. 6. 14.
자기만족 2권 5화 - 자전거 흑역사(전편) 저...는 딱히 자전거 관련으로 흑역사가 없네요. 어쩌면 있는데 제가 정말 잊어버린 걸지도 모르고;; 무릎 통증 관련해서 저는 햄스트링이 자주 왔었는데 주원인으로 꼽히는 '안장이 높다, 발뒤꿈치가 내려간다'를 아무리 고쳐도 차도가 없어서 되게 스트레스였습니다. 그래서 에르곤 클릿 피팅툴까지 샀었는데 그렇게 해서 찾은 원인은 바로 '클릿이 너무 앞으로 갔다.' 였었어요.'뒤꿈치가 내려가니까 클릿을 앞으로 하면 안 내려가겠네?'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상은 '축이 앞으로 가니까 발이 출렁출렁'이었던 거죠. 그러니 햄스트링이 비명을 지를 수밖에요;;;----(23:50 추가)가만 생각해보니 흑역사라고 할 수도 있을성싶은 것이, 제가 마루이시랑 스텔스 퍼슛(픽시)를 타는 건 스탠다드를 거부하려는 허세 때문인 것 같기.. 2018. 6. 7.
자기만족 2권 4화 - "눈"을 말하다 그래서 저는 항상 노란색 렌즈를 합니다. UV차단율이 좀 적고 장시간 꼈다가 벗으면 온 세상이 파래지지만 검정이나 밤색, 빨강은 저한텐 너무 어두워요;; 수달 자전거포에서 클립온을 보고 샀는데, 사기전에 걱정됐던 시야각이나 빛샘 문제가 없어서 만족하고 쓰는 중입니다. 스포츠용이 아니다보니 간지가 많이 죽긴하지만 그래도 만족합니다ㅎ 2018. 5. 31.
자기만족 2권 3화 - 뇌내재생 그냥 흥얼거리는거는 자신있지만 그로기 상태에서 환청이라니ㄷㄷㄷ 타마이 선생이 언급한 곡을 넣어볼까 했는데 유튜브에는 없는 모양이라 안했습니다. 2018. 5. 24.
자기만족 2권 2화 - 자기만족 이미지 트레이닝 아...어 음. 새삥은 중요하죠. 암. 로드 타기 시작한 이후로 자전거 캠핑은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데, 수능 마치고 친구 둘과 함께 무작정 나간 자전거 여행 때 한 5키로는 되는 거 같은 작지만 무거운 텐트와 먹을거리 입을 거리를 그득그득 싣고 나갔던 게 생각나네요ㅎㅎㅎ 전에도 한 번 이야기한 적 있는데 여튼 40리터 배낭에 온갖 걸 다 쑤셔 넣고 가느라 첫날 120km, 둘째 날 90km 찍고 퍼진 뒤 복귀했습니다…. 지금 다시 한번 생각하니 부끄러워서 이불킥 하고 싶은 이야기네요;;; 중간에 나온 커피 이야기를 조금 해 보면 타마이 선생이 계속 실패한 원인은 물을 콸콸 부어서가 아닐까 싶네요. 드리퍼(깔때기)가 철사뭉치기도 하고, 주전자로 붓는 유럽이랑 달리 일본은 졸졸졸 내리는게 원칙이다보니 거.. 2018. 5. 17.
자기만족 2권 1화 - 캠핑 로디 저는 타마이 선생과는 반대로 출발은 투어링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로드로 회귀중(??) 통학 때는 가방 메기 힘들다고 짐받이에 탈착식 패니어로 대녔었는데 지금은 뗐거든요. 만일 다시 달게 된다면 불안정해져도 앞에 달아볼까 싶어요. 뒤에 있으니까 뒤에서 잡아끄는 느낌이 너무 심해서…. 2018.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