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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즐기고 있습니다

아미의 사이클링 블로그 Vol.5 - 야비츠토게 재도전

by ㉿강철달팽이 2016. 11. 27.

안녕하세요, 쿠라타 아미에요.
자전거를 산 뒤로 매일같이 사카이가와를 달리고있는 나.
그렇게 훈련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모두와 다음 라이딩 코스를 정할적에
과감히 "야비츠토게"를 제안해 봤습니다.
폰타 군을 타고 가다 중도 포기했던 그 힘들었던 고개요.
다들 찬성 해줘서 야비츠토게 재도전입니다!

그럼 이번에도 코스 사진을 소개할게요.



"아미도 제법 로드에 익숙해진 모양이네"라고 말해 준 히나코 선배.
과감히 야비쯔토게 재도전을 제안했더니, 괜찮지 않냐면서 찬성해 줬습니다.
기다려, 야비츠토게!


왔습니다, 야비츠토게.
출발 지점에서 4km 정도 지점인 미노게란 곳은 사키 선배도 힘든 곳이지~ 라고 말 할만큼 가파른 곳입니다.


로드로도 힘들어 .......

하지만, 오늘은 이전과는 달라!
그렇게 기합을 넣고 있으니 아오이가 "모처럼 온 곳인데 즐기자"고 말해줘서 좀 기분이 풀렸습니다.
그래, 자전거는 즐겨야지!


나노하나다이(유채꽃) 전망대에 도착.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정상입니다.
이전에는 더 앞쪽에서 리타이어 했었으니 내 성장을 실감 한 순간이었어요.
눈 앞에 펼쳐지는 경치도 멋있었지~


정상 도착. 해냈다~ 재도전 성공!!
로드바이크 덕분이야 ~.
히나코 선배와 야요이 선배는 "아미 실력이 늘었다"고 말해줘서 정말 기뻤어요.


모두가 준 선물.
축하 메시지를 적은 보급식이라니, 사이클리스트에겐 최고의 보상이에요.
모두 감사합니다~!


야비츠토게 정상에는 고개를 올라오는 라이더들이 많았습니다.
똑같이 맞춰 입은 팀 유니폼은 "동료의 징표"래요.
좋겠다, 우리도 저렇게...


팀 유니폼을 만들자고 말했더니 다들 찬성해 줬습니다.
팀 이름이 필요해서 아이디어를 모아봤는데...
"팀 아미고"라니 그거 뭐야? 또 아오이가 내 흑기사리니, 그건 무슨 소리고!?


팀 이름은 사키 선배가 제안한 '포르투나'로 결정!
로마 신화의 운명의 바퀴를 관장하는는 행운의 여신이래요.
여자들뿐인 우리에게 딱 맞아요!
팀 포르투나, 이 자리에서 결성입니다.


유니폼의 디자인은 내가 하게 됐습니다.
그림 그리기는 건 옛날부터 좋아했던 거고, 또 처음으로 모두에 기대를 받게 돼 기뻐요...
빨리 팀 유니폼을 입고서 달리고 싶어~!


코스 소개는 3화랑 동일하므로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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