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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하고 있습니다/미나미 가마쿠라고교 여자자전거부

[감상] 미나미 가마쿠라고교 여자자전거부 63화 - 혼자서 달리는 힘

by ㉿강철달팽이 2017. 12. 21.

 

이제는 슬슬 의무감으로 보게되는 남겸창입니다......;;

이번 미야코지마 센츄리 라이드에는 전설처럼 내려오는 기록이 있습니다. 

 

얼굴도 이름도 알 수 없는 의문의 여성 '포 시즌'이 약 100km의 일주코스를 42km/h로 주파한게 그것입니다.

엘리트 코스 출전자들의 목표 중 하나가 그 기록을 깨는것이라는 이야기를 듣자 재밌는거라면 사족을 못쓰는 우리의 히로미도 거기 낚여서 돌격...

  

키나시: 쌩쌩하네, 마이하루.

스네야: 앞으로, 앞으로...너무 막무가내에요.

키: 후후, 자전거를 잘 타기위한 조건이 있다면 그건 바로 "독주력(獨走力)", 혼자서 달리는 힘일거야. 그게 모든것의 근간이지. 중요한건 앞으로 가려는 기질이야. 

자, 그럼 우리도 가 볼까?

스: 독주력! 나도...나도 앞으로 나가보면 기분좋게 달릴 수 있을까?

역시 언제나처럼 혀를 차는 스네야에게 키나사는 이번화의 주제인 '독주력'을 설파합니다. 길진 않지만 스네야도 히로미와 자전거부를 보고 느낀게 있다보니 약간이지만 동의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두번째 에이드 도착.

한창 스프린팅으로 용을 써서 드러누운 히로미였지만 타임이 많이 벌어지기 전에 다시 출발한다는 키나시를 따라 용케도 다시 일어나 출발합니다.


 

한편 나츠미는 때마침 근처에서 트라이애슬론 중이었던 수영부&취미수영부에 불려가 수영코스에 출전합니다......??

'이건 또 무슨 소리야' 싶으시겠지만 사실입니다. 이젠 뭐라 코멘트칠 힘도 없습니다...


여튼 그렇게 타임을 허비한 덕에 토모에, 후유네와 합류한 나츠미&샌디+히로코(수영부 부장). 도와준 답례로 히로코가 데려간 가게에서 자전거부는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의 사진을 발견하는데...


 

이것으로 이번 화에 대한 반응을 갈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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