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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하고 있습니다/내 마음속의 자전거353

아오바 자전거포에 어서오세요! 8권 6화 - 반드시에요! "좌절감이 사람을 키우는 것이다!" 아침저녁으로 날이 확 춥네요. 다들 몸조리 잘 하시길... 2018. 10. 9.
아오바 자전거포에 어서오세요! 8권 5화 - TREK을 탄 마돈나 키미코...내 스타일이야(?)할아버지도 그렇고 로드부도 그렇고 참 답이 없는 사람들이네요;;; 그것과는 별개로 기분이 센치해지는걸 보니 확실히 가을이 왔다는걸 느낍니다. 외롭다... 2018. 10. 2.
아오바 자전거포에 어서오세요! 8권 4화 - 좋은 본보기 ▶요게 마지막 페이지의 녹·청·금 면허증. 우리나라도 무사고 운전자를 챙겨주긴 하는데 일본에서처럼 저렇게 눈에 띄는데다 표기도 안해주고 혜택도 2종→1종 무시험 변경외엔 없고... 지난주 자기만족에서 자전거 라이더들 이야기를 적을까하다 오늘 할 말이 없어질거 같아 안적었었는데 댓글로 자전거도 반성 많이해야한다고 다들 달아주셨었죠ㅎㅎ 안그래도 주말에 하남의 모 팀 이야기도 본지라 한층 더 반성하게되는 요 며칠이었습니다. 황금률이라고 하죠, '네가 대접받고 싶은대로 남에게 대접하라.' 체급은 달라도 같이 도로를 쓰는만큼 차나 자전거나 서로 배려하면서 다녀야겠습니당. 2018. 9. 18.
아오바 자전거포에 어서오세요! 8권 3화 - 아줌마 자전거 ROOTS 했던 이야기를 또하고 또하는 에피소드가 나온다는게 장기 연재 옴니버스의 단점이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이전부터 봐왔던 사람이나 그렇지 새로 보게된 사람은 안그렇다.'는 생각에 이르면 또 그렇구나 싶고 그렇습니다. 2018. 9. 11.
아오바 자전거포에 어서오세요! 8권 2화 - 이걸 해봐야지 저렇게 로드를 시작한 여덕들은 찌는 여름 날씨와 녹록찮은 업힐 난이도(+비싼 입문 가격)탓에 하나둘 프리(수영게이)로 갈아탔다는 소문이... 소문의 사실 여부는 차치하더라도 2세대 들어서 재미없다고 많이들 갈아턌죠. 월말이고 온동네 비 안내리는곳이 없어서 죽겠네요;; 2018. 8. 28.
아오바 자전거포에 어서오세요! 8권 1화 - 정상을 올라라 겁페...저때가 최전성기였죠. 그런거 보면 편집부가 작품을 망치는 역적인것도 같아요. 인기때문에 억지로 늘리게되니 작가 역량을 넘어서면서 추락하게되는...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겁페의 진짜 주인공은 하코네라 생각해요. 최종 보스 포지션이다보니 캐릭터들의 내러티브도 풍부하고 약간 더 현실의 로드 선수들에 가깝기도 하고요. 2018. 8. 21.
(수정)아오바 자전거포에 어서오세요! 7권 6화 - 우리집 소리 남매를 중3이 되도록 같은 방에 재웠다고....? 히토미 꺼라 같은 상황까진 아니더라도 초5쯤되면 서로가 불편할텐데... ---- 08/15 추가 쿠에로(クエロ)를 대충 보고 '클로에'라 옮겨버렸습니다;; 수정했습니다. 작중에 나온 700c와 20"는 물론이고 희귀한 규격인 650c모델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2018. 8. 14.
아오바 자전거포에 어서오세요! 7권 5화 - 정상에서 보는 하늘 이번화 주인공인 '비앙키 프리마베라'. 삼천리에서 이거랑 똑닮은 생활차를 낸 적이 있어서 가끔 다니다보면 깜짝깜짝 놀랄때가 있습니다. 이전에 2기 20권에서도 모리오-나기사 커플을 보고 자극받아서 생활차로 저길 오르던 애가 하나 나왔었는데 이번에 또 한명의 희생가자 나와버렸네요ㅎㅎ 2018. 6. 12.
아오바 자전거포에 어서오세요! 7권 4화 - 언젠가 저곳에 '널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말은 참 좋은데 그 말에/그때의 분위기에 취해서 호작질하다 패가망신하게 되니 문제죠;; '널 위해서라면 죽을 수 있어.' / '아기는 어디에서 와?'의 주인공들처럼 정말 뭐든지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번화에서도 아닌 척 하며 은근히 밑밥을 까는(?) 미야오 선생님이었네요. 좀 삐딱하게 보면 키잡이라 봐도 될지도? 2018.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