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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하고 있습니다/노리린91

노리린 64화 - 훈련 후, 여름 드디어 노리린도 종반부에 접어들었네요. 노리린 잡고 얼마 안됐을 무렵에 '아 언제쯤 7~8권 분량을 하게 되려나'했는데 결국 그날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번외편 한편 하면 8권 끝이고, 9~10권에서 레이스 한 다음에 최종권인 11권이 기다리고 있죠. 거기까지 하면 정말로 노리린이 끝나게 되겠네요. 이 시간 이후로 '톱을 노려라!'를 볼까 생각중입니다. 간만에 좀 울고싶어졌거든요. 물론 눈물 펑펑 쏟을수 있는 작품은 그것 말고도 많지만(만인이 인정한 최루탄 'AIR'라든가) 아무래도 분량이 분량인지라... 2015. 5. 4.
노리린 63화 - 부두에서 연습 아줌마, 여기 '길 잃어서 못왔다 한표' 추가요~!! 팀 KANPAI에 대한 보충 설명. かんぱい(칸파이)란 발음을 가진 단어가 하필 '건배', '완패'라서 가능한 말장난입니다. 중간에 TT바 운운하면서 'DH바'란 말도 나오는데, 사실 원문은 죄 DH바입니다만 이해를 위해 TT바로 바꿨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딴 나라도 전부 저 핸들바를 TT bar라고 지칭하는데 일본 혼자 'DH바'라고 합니다. 과연 잘라파고스. 마지막으로, 토도로키가 말한 부둣가 연습코스는 도쿄도 미나토구에 있는 미나토가오카 일대입니다. 아키야마 요시히로(추성훈) 집이 이 근처고, 이 일대는 부산항 일대의 입지조건+강남급 부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15. 4. 29.
노리린 62화 - 모두 함께 레이스에 나가보자 오늘하루는 그야말로 DUGEUNDUGEUN 에스컬레이터였습니다. 노리린 11권이 세관 통과한거 확인해서 좋았다가, DHL이 부재중이라고 도로 들고가서 시무룩했다가, 다시 온대서 기분상승↑↑. 간만에 응원단이나 하면서 업된 기분을 잘 살려봐야겠습니다. 2015. 4. 24.
노리린 61화 - 레이스까지 2015. 4. 8.
노리린 60화 - 기왕 시작한거 오늘도 노리는 성격을 못 다스리고 일을 저지릅니다. 정말이지, 도마치랑 마찬가지로 트러블메이커네요. 2015. 4. 3.
노리린 59화 - 붙잡지 않는 루트 모모 불쌍해요 모모.오이쨩 귀여워요 오이쨩. 카라모모가 산 C4 죠커. UCI서 '다이아몬드 프레임 이외는 출전 금지!'를 내걸기 전에 나온거라 지금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이제껏 노리린에서 나온 특이한 프레임들이 다들 TT프레임이었던 전통대로 이놈토 TT프레임입니다. 대충 찾아봐서 그런건진 모르겠습니다만 스펙표는 못찾았습니다.지난화 댓글로 레니님이 올려주신 C4 joker의 사진.사진이 노란색 카본프레임이라서 그런지 접때 케스트랄 500sci(린이 타는 프레임)사셨다는분이 생각 나네요. 도장상태가 메롱이라 갱생하신다고 들었는데 과연 완성하셨을지/// 2015. 3. 31.
노리린 58화 - 무사귀환이 최고 그렇게 구렁이 담 넘어가듯 흐지부지 됐다고 합니다. 2015. 3. 26.
노리린 57화 - 내리막도 큰일 언제한번 어느분이 '강달님은 전라도 사투리 잘 쓰시네요'라고 하신 댓글에 '아아악아아아아악!!!'하면서 댓댓글을 단 적이 있었는데, 그게 이번화 때문에 그런겁니다.예에에전에 린과 린네 아빠간의 대화를 '두명 다 사투리를 쓰는것처럼'했었는데 그거 제가 제 맘대로 바꿨었던 거였죠;;; 원문에는 린 아빠가 표준어를 썼었습니다만 당시 저는 미숙했던지라 '린이 사투리 쓰는데 왜 아빠는 안씀? 둘 다 써!!'란 마음으로 맘대로 바꿨었는데 나중에 이번편을 보고 멘붕을 했더랬죠. 화닥닥 원래대로 고쳤었습니다. 그리고 그 나중이 바로 그 댓글 달렸을 때였습니다OTL 예전에 한번 オヅちゃん을 オジちゃん으로 잘못봐서 '오즈가 결혼했습니다.'를 '삼촌이 결혼했습니다'라고 한적도 있었는데 그야말로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지난화에.. 2015. 3. 23.
노리린 56화 - 오르막보다 더 종잡을수 없는 이 감정 머릿속에 안개가 낀 거 마냥 깝깝합니다. 잠을 설쳐서 그런건지, 아니면 깝깝해서 잠을 설치는 건지도 모르겠구요.뭐 시간이 지나면 풀리겠지요. 2015. 3. 17.